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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한일 무역갈등, 日 난방비 부담 늘 수도”
이데미쓰코산이 에틸렌 등을 제조하는 일본 지바현 내 생산설비. [연합뉴스]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규제에 따른 한일간 무역 갈등이 격화되면 앞으로 일본 가계의 난방비 부담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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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세계 1위 아람코, 인도에 투자…한국엔 돈 어떻게 쓰나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유전. [A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는 석유로 번 돈을 어떻게 쓸까. 아람코는 지난 12일(현지시각) 올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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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틸렌값 10년 전으로 역행···LG화학 영업이익 62%날라갔다
폴리에틸렌을 사용해 만든 용기. 폴리에틸렌은 에틸렌을 원료로 만든다. [사진 GS칼텍스] 지난해 석유화학 업계의 실적을 견인하던 에틸렌 가격이 지난해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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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허창수 8000억 ‘정유·화학동맹’
신동빈 롯데 회장(左), 허창수 GS 회장(右) 재계 5위 롯데와 8위 GS가 8000억원을 투자해 합작사를 설립한다. 연결 고리는 화학 산업이다. 롯데케미칼과 GS에너지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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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신시장 개척, 생산기지 현지화…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총력
━ 생존전략 차별화 나선 기업들 효성 베트남 공장 근로자가 스판덱스 생산라인에서 일하고 있다. 효성의 스판덱스 공장은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해 원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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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한국에 7조원 투자”...사우디 오일 달러 몰려온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이사 CEO가 아람코와 신규 석유화학부문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랫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후세인 알-카타니 에쓰오일 CEO, 아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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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울 이어 경기서도 ‘물 민원’…지자체들 “적수 단정 일러”
인천과 서울 문래동에 이어 경기도에서도 ‘수돗물 민원’이 잇따라 각 기관이 대응에 나섰다. 인천 서구일대에 공급된 '붉은 수돗물' [뉴스1] 경기도 안산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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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새우 등 터진 한국의 생존법
남정호 논설위원 화웨이 분쟁으로 미·중 양쪽에서 시달리는 한국. 영락없이 고래 싸움에 등 터진 새우 꼴이다. 화웨이 제품을 절대 쓰지 말라는 미국과 안 쓰면 가만 안 두겠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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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루이지애나 꿈' 이룬 날, 트럼프 "롯데에 박수"
9일(현지시간) 준공식을 연 미국 루이지애나 레이크찰스 롯데케미칼 공장 전경.[사진 롯데케미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공들여 온 미국 루이지애나 레이크찰스 에틸렌 공장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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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日기업 현금화조치 본격화…일본 "레이와 첫날, 유감"
한·일 관계가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따라 압류된 일본 기업의 재산 현금화가 집행되고 일본 정부의 대응조치가 이어지면 한·일 관계는 걷잡을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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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석유화학·에너지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
대림은 석유화학과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다. 디벨로퍼란 프로젝트의 발굴, 기획, 지분투자, 금융조달, 건설, 운영 및 관리까지 사업의 전 과정에 참여하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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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저유가에 중국발 수요 증가 겹경사
올 상반기 28조원어치 사상 최대 수출 … 일부 비관론에도 공격적 투자로 대응 충남 대산에 있는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전경. 울산과 전남 여수까지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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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中, 쓰레기통 문 닫자···폐지 줍는 한국 노인들 비명, 왜
쓰레기 수출길 막히자 관련 기업은 반사이익…늑장 대응·오락가락 재활용 정책이 현장 혼란 부추겨 경기도 용인시 재활용센터의 직원이 압축 플라스틱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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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5조 들여 석유화학 공장 설립”
에쓰오일이 석유화학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유를 가공해 휘발유·경유·나프타 등을 생산하는 정유업이 본업이지만, 나프타를 직접 가공해 부가가치가 큰 플라스틱 원료까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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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체 에쓰오일, 석유화학 사업 키운다…5년 간 5조원 투자
에쓰오일 [중앙일보 DB] 에쓰오일이 석유화학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유를 가공해 휘발유·경유·나프타 등을 생산하는 정유업이 본업이지만, 나프타를 직접 가공해 부가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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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녹조 못 막는 이유는… '부영양화 지수'에 답이 있다
13일 경남 함안군 창녕함안보의 낙동강에 발생한 녹조. 초록색 페인트를 풀어놓은 것 같다. [사진 먹는물부산시민네트워크] 낙동강 창녕함안보와 금강 백제보 등 4대강 곳곳에 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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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무심코 사용했던 빨대·비닐봉지, 오늘부터 하나씩 몰아내자
잠깐 주위를 둘러볼까요. 음료수를 담은 컵에는 빨대가 꽂혀 있고, 입이 심심해 뜯은 과자 봉지도 눈에 띕니다. 주섬주섬 모아 쓰레기통에 넣습니다. 책상 위엔 학습 자료를 보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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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의 전쟁… 안전한 침실 공기 위한 아이템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미세먼지와의 전쟁도 시작되었다. 환경부가 2016년 발표한 자료를 보면 국내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미세먼지(PM2.5)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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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만 가던 국내 기업, 원유 찾아 미국으로
지난 2014년 말 국내 정유업계는 우울한 겨울을 보냈다. 미국의 셰일 오일 증산으로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국내 기업 실적에도 영향을 준 것이다.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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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 혁명' 피해자서 주인으로…기름 찾아 미국 간 한국 기업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4년 미국 오클라호마주 광구에 셰일 오일 생산 시설을 설치했다. 이곳에선 하루 2500배럴의 셰일 오일이 생산된다. [사진 SK이노베이션] 지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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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경제 희망찾기] 신규 원유 발굴, 수출시장 다변화 힘 써
GS칼텍스는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포트폴리오 구축’이라는 경영기조를 유지하며 설비효율성과 신뢰성(Reliability) 강화 등을 위한 투자를 지속한다. GS칼텍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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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휘발유 값 … 23주째 올라 1600원 코앞
지난해에 이어 올 초에도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값 오름세가 심상찮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유 공급 감소, 세계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확대 전망 등으로 23주 연속 상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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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불안에' 주유소 휘발유 값 23주 연속 랠리…1L당 1600원 넘봐
지난해에 이어 올 초에도 국내 주유소 휘발윳값 오름세가 심상찮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유 공급 감소, 세계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확대 전망 등으로 23주 연속 상승 행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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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기업들] 대외 리스크, 유가·환율 불안 속 연 무역액 1조 달러 재돌파
LG전자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 선보인 올레드(OLED) 터널. 올레드 사이니지 216대를 이용해 너비 7.4m, 높이 5m, 길이 15m